학부장 인사말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우리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는 1946년 국립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임학과로 출발하여 1970년 임산가공학과가 분리 설치되었다가 2004년 3월 산림자원학과와 임산공학과가 산림과학부로 통합되었습니다. 지난 60여 년 동안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는 한반도의 황폐된 산림녹화와 임산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기술개발과 인재양성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21세기에 접어들어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무분별한 개발과 녹지파괴로 인해서 우리 지구는 심각한 환경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지구 생명의 근간이 되고 있는 오존층의 파괴, 지구 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는 더 이상 미뤄둘 수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 산림과학부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따라서 야생동식물 생태연구 및 생태계 복원과 환경경영에 관련된 산림환경학 전공, 친환경 목재 이용, 바이오재료/바이오 에너지, 제지과학 및 제지공학 등 환경재료 개발을 통한 친환경 기술연구를 수행하는 환경재료과학 전공이 힘을 합쳐 환경 분야의 선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는 산림환경학전공 (10명), 환경재료과학전공 (7명)의 교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졸업 후 진로 분야로는 대학을 포함하여 산림환경전공은 산림 관련 정부 기관 및 지자체, 목재 관련 산업체와 해외 임업개발업체, 산림조합, 수목원 및 국립산림과학원 등 연구원이 있으며 환경재료과학전공은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화학연구원을 비롯한 국공립연구기관을 비롯하여, 목재 관련 산업체와 목구조 산업, 펄프 산업, 제지 관련 산업, 바이오 에너지 관련 산업, 바이오복합재료 및 접착ㆍ도료관련 업체 등이 있어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하고 있습니다.
환경 분야의 새로운 인재 육성과 친환경 기술 개발과 연구를 통한 사회 공헌을 통하여 지구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가 되겠습니다.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학부장 박필선